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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은 해외 관광객을 땅끝마을로"...서울과 연계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곳은 서울로 무려 70%에 달합니다.이렇게 서울로 집중된 관광객을 지방 관광 인프라로 분산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외국인이 한국을 찾는 가장 큰 계기는 한류 콘텐츠입니다.K-뮤직이나 드라마를 통해 한국에 호감을 느끼고 실제로 방문하는 것입니다.이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그런데 지난해 한국을 찾은 1,100만 명의 관광객 중 무려 64%는 서울만 찾았습니다.이어 부산과 인천, 제주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정보가 해외에 어느 정도 알려진 대도시 외에 국내 관광지는 거의 찾지 않는 것입니다.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땅끝마을, 해남을 찾도록 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서원석 / 한국관광학회 수석부회장 : 거점도시 사업을 문화부에서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거점도시를 지정해서 그 주변 중소도시로 관광객을 뿌려주는 것인데요, 그런데 서울이 관광객을 가장 많이 흡수할 수 있는 허브라는 점이죠.]가장 중요한 교통편은 서울-부산은 KTX, 부산-해남은 남해선을 이용하면 됩니다.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 확충과 K-푸드, 템플 스테이와 같은 문화 체험 상품도 준비됩니다.[구자형 / 해남문화관광재단 대표 : '럭셔리 (관광)'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대흥사의 템플 스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 대흥사와 미황사의 템플 스테이입니다.서울을 찾는 관광객을 해남으로 유인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관광 자원을 보유한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도 기대됩니다.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12.19 조회수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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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해남 자전거 여행을" 관광공사, 서남권 여행상품 출시1회차 완판, 2회차 모객중[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지사장 김완수)는 강해영 프로젝트와 공동으로 서남권 자전거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강해영프로젝트는 인구감소 등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진·해남·영암 등 3개 군과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이 협약한 프로젝트다.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 여행상품은 해남 및 강진의 서남해안 140km의 코스이며 해남 구간은 오시아노관광단지에서 시작해 우수영 울돌목, 고천암방조제, 땅끝마을(1박), 사구미해수욕장 등을 여행하고 강진 구간은 가우도, 백련사 동백나무숲길을 거쳐 강진만생태공원주차장에서 1박2일 자전거여행을 마무리한다.총 2회 운영하며 1회차는 지난 7, 8일은 완판돼 서울,경기,충남,광주광역시 등에서 온 20여명의 자전거 여행객들이 국토 서남부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했다.오는 14 ,15일의 2회차도 모객이 마무리 단계이나, 잔여 예약 가능 여부 등은 상품운영사인 대원여행사의 홈페이지(www.daewontour.com) 및 고객센터(062-526-7000)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김완수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은 "숙박이 포함된 자전거여행상품은 광역관광루트의 체류형관광을 활성화하는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면서 " 강해영 프로젝트, 지자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자전거여행상품 및 코스의 활성화사업을 지속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12.09 조회수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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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문화관광재단-목포MBC MOU해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구자형)과 목포MBC(대표이사 김순규)가 지난 11월27일 목포MBC에서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및 홍보마케팅과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 교류 촉진, 지역 문화·관광상품 홍보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 산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목포MBC의 방송 및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해남군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상호 간 지역 문화·관광 홍보, 정보교류 및 협력, 상호 네트워크 구축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상호 국·내외 문화·관광 홍보 협력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구자형 해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목포MBC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해남군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출처 : 해남우리신문(http://www.hnwoori.com)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12.09 조회수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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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영 티스테이, 인생학교 어때요강진·해남·영암 잇는 콘텐츠 눈길관·학 연계 강해영 문화관광 세미나(재)해남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1월29일 영암군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강해영 문화관광 세미나 성과공유회를 개최한 가운데, 강해영 지역을 잇는 기발하고 톡톡 튀는 관광콘텐츠가 눈에 띄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그동안 강진·해남·영암 지역주민들과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이 함께 기획해온 강해영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제안하는 자리로 열렸다. 강진, 해남, 영암 3개 지역 문화관광재단과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은 지난해부터 지역관광협력사업인 ‘강해영프로젝트’를 기획해 공동으로 관광마케팅을 펼쳐왔다. 강해영은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사회의 상황을 분석하고, 문화관광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강해영 문화관광 세미나’는 지난 9월 강진군 월남에서 시작, 10월에는 해남군 북평에서 진행됐고, 지역현장을 돌아보며 관광콘텐츠, 축제콘텐츠 기획 등의 주제 강의와 참여형 워크숍의 형태로 진행됐다. 지난 3개월간 현장을 다닌 12팀이 제안한 콘텐츠는 강·해·영 지역을 연결하고 지역의 자원을 새롭게 구성하는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로 평가받았다.최우수 사례로는 녹차와 도자기를 체험하며 머무는 ‘강해영 티스테이’, 우수 사례로는 시니어 관계인구프로젝트인 ‘강해영 인생학교’, 청년여행플랫폼인 ‘강해영과 일촌맺기’, 신설예정인 강진역·해남역·영암역을 중심으로 한 ‘강해영 퍼스널 모빌리티투어’, 미식관광프로그램인 ‘강해영 미식학교’, 주민여행사 ‘강해영 GO’, 크로스오버 뮤직 페스타 등이 제안돼 호평을 받았다. 해남문화관광재단 구자형 대표이사는 “인구소멸시대 지역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강해영 프로젝트와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이 지역민들과 함께 지역활성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앞으로도 해남군 지역 관광 산업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출처 : 해남우리신문(http://www.hnwoori.com)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12.09 조회수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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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소년, 해남서 살아보기 어때?서울관광고, 농촌 경험‘해남올래’ 2기 22명로컬체험, 음식 등 해남자원을 경험하는 ‘관악 to 해남’ 두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인 ‘해남 올래’ 2기가 시작됐다. 3박4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해남 올래’에는 서울관광고등학교 3학년 15명과 인솔교사, 관악문화재단 등 22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1월27일 대흥사 1박2일 템플스테이 체험을 시작으로 계곡 비슬안 마을에 도착했다.비슬안 마을 길을 걸으며 주민들과 만나고 농촌경관과도 마주하며 농촌을 알아가고 있다. 서울 청소년, 청년들의 해남 살아보기는 15년 전 해남에 귀촌한 계곡면 비슬안 마을기업 이숙자 대표가 안내한다. 이 대표는 마을기업을 운영해온 경험담과 귀농 선배로서의 조언 등 현지 답사를 함께하며 서울 청년들에게 농촌을 안내한다. 이번 ‘해남 올래’에서는 해남의 지역음식 전문가에게 ‘해남 로컬리티 음식 프로그램 교육’을 받는다. 비슬안 마을기업 이숙자 대표에게 김치, 더라이스 장순이 대표에게 고구마빵, 해남에다녀왔습니다 이승희 명인에게 약고추장 및 비빔밥 등을 배우며 지역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 해남자원과 연계된 비즈니스를 배운다.또한 일반 여행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대흥사 템플스테이, 땅끝전망대, 어란진항 등 로컬 여행지를 다닌다. 해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해남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체험, 음식 프로그램을 참여하도록 하고, 참여자들에게 로컬의 매력을 알려 생활인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해 6월 해남군과 해남문화관광재단, 관악문화재단 간의 MOU를 체결, 지난 8월 1기를 운영한 바 있다. 출처 : 해남우리신문(http://www.hnwoori.com)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12.09 조회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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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재단,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나서해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구자형)과 목포MBC(대표이사 김순규)는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및 홍보마케팅을 비롯한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27일 목포MBC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상호 간 지역 문화·관광 홍보, 정보교류 및 협력, 상호 네트워크 구축,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상호 국·내외 문화·관광 홍보 협력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양 기관은 문화 교류 촉진, 지역 문화·관광상품 홍보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 산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목포MBC의 방송 및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해남군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구자형 대표이사는 “목포MBC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해남군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출처 : 해남신문(http://www.hnews.co.kr)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12.09 조회수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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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실 아카데미 캠프 첫 개최해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구자형)이 2024년 땅끝마실 아카데미 캠프를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해남모아에서 개최했다.땅끝마실 아카데미 캠프는 해남 대표 관광상품인 땅끝마실의 참여경영체 및 지역 관광 종사자 19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해남 관광 산업에 대한 열정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해남 관광 및 땅끝마실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캠프는 스마트관광시대의 지방 숙박업 생존전략, 성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의 조건과 실천 전략, 월 20만원으로 우리 숙소 알리기, 오래도록 함께 가는 팀워크 만들기, 내 손으로 발전시키는 땅끝마실 등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구자형 대표이사는 “땅끝마실은 해남을 체험하고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 땅끝마실이 럭셔리 관광으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육성사업을 추진해 해남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땅끝마실은 해남의 대표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관광객에게 해남에 체류하는 동안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해남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땅끝마실 프로그램은 오는 22일까지 전남관광플랫폼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출처 : 해남신문(http://www.hnews.co.kr)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12.09 조회수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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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대응 지역협업 프로젝트 '강해영과 속고양' 포럼(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강진‧해남‧영암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광역 문화관광 포럼 '강해영과 속고양'을 5일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강해영(강진‧해남‧영암군)과 속고양(속초‧고성‧양양군)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각 지역 협업 프로젝트명이다.도로의 동선축이 비슷하고 역사적 경험이 동일한 양 지역이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광역 간 연계협력과 관광 활성화를 통해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이번 포럼은 '지역간 연계 문화관광의 연대와 협력의 가치 확장'을 주제로 각 지역 문화관광재단과 지역 관광 전문가 등이 한 자리에 모여 '광역 문화‧관광의 미래비전'을 모색한다.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의 '강해영 프로젝트와 광역관광의 비전'과 김인섭 고성문화재단 사무국장의 '속고양 프로젝트의 광역적 연대와 협력의 가치' 발제로 시작된다.임채성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관광마케팅팀장의 '강해영 프로젝트의 추진 성과 및 과제'와 권순석 속초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총괄기획 MP(Master Planner)의 '속고양 프로젝트의 추진 전략 및 비전' 등 발표와 논의가 펼쳐진다.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12.09 조회수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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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매일시장 야시장 오면, 김치 듬뿍해남군은 해남매일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땅끝달달야행’ 야시장 개장행사를 오는 11월22일 김치의 날 특별이벤트로 진행한다. 땅끝달달야행은 (재)해남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해 5월부터 둘째, 넷째 금요일에 해남매일시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김치의 날을 맞아 특별이벤트로 사회자가 테이블마다 찾아가면서 이심전심 게임을 진행, 이심전심이 통하면 당일 버무린 맛있는 김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즐길거리로 꽝없는 돌림판을 운영한다. 꽝없는 돌림판은 온누리상품권이나 해남사랑상품권 최대 1만원권과 4대주락을 즐기기 위한 주류교환권 등 상품이 제공된다. 달달야행의 대표 먹거리인 4대주락도 빠질 수 없다. 4대주락은 ‘치맥(치킨+맥주)’, ‘무소(무침류+소주)’, ‘부막(부침개+막걸리)’, ‘건폭(건어물과 꼬치류+폭탄주)’으로 야시장 행사 때만 맛볼 수 있다. 2층 청년몰에서는 사전예약 접수로 다육이 및 커버만들기 공예체험을 무료로 진행한다. 해남군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매일시장 신축 및 재개장에 맞춰 야시장 개장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땅끝달달야행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통시장을 즐길거리 가득한 가고싶은 명소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출처 : 해남우리신문(http://www.hnwoori.com)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11.29 조회수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