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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문화관광재단-전남관광재단,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협력[e대한경제=최영민 기자] 전남 해남문화관광재단이 지난 7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남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지원 공모를 비롯해 관광두레 사업, 관광인재 육성사업, 관광거점 센터, 관광벤처 육성 사업 등 관광사업 활성화에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각종 유치 사업에 공동 협력하는 등 다각도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해남문화관광재단에서 구축하는 지역관광조직체계에 전남관광재단이 파트너로 참여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업무 협력 체계를 강화시키는 한편 전남관광재단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관광사업에 해남군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전남 및 해남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이 곧 정점에 이르러 감소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시 찾아올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상호협력 체계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해남=최영민기자 jndh003@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2.03.08 조회수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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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시장의 새로운 변화, 메타버스와 NFT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문화예술은 시간과 공간의 한계라는 사슬을 끊고 문화예술을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또한 4차 산업혁명으로 문화예술 산업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이야기도 하지만 밀레니얼과 더불어 시작된 디지털 시대는 PC통신을 거쳐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다. 전화기, 오디오, 카메라, PC 등 모든 전자기기가 스마트폰 하나로 통합됐고, 개인화된 미디어가 보편화되어 앱과 콘텐츠에 따른 문화취향이 손안에서 이루어지게 됐다.미술품 구매는 전통적 투자 방식 중 하나다. 미술품 거래 규모는 날이 갈수록 커지더니 최근에는 이른바 MZ세대라 불리는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고전적인 미술품 재테크가 최근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바로 암호화폐 기술과 결합한 디지털 예술 'NFT 아트'의 등장이다.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작품에 NFT 기술을 적용해 플랫폼에서 쉽게 기회를 얻고, 구매자들은 온라인 쇼핑을 하듯 플랫폼에서 예술품을 구매하고 거래하게 된다. 미술관에 가야만 만날 수 있었던 미술품을 웹에서 거래하고 소유하게 된다니 여태껏 상상도 못한 일이다.'메타버스'는 NFT가 활발하게 유통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통한다.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가 합쳐진 가상세계에서 특정 아이템이나 자산이 NFT로 거래된다. NFT(Non-Fungible Token)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으로, 기존의 가상 자산과 달리 디지털 파일에 고유의 식별 번호를 부여하여 서로 교환하거나 위조할 수 없다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예술시장에서는 일종의 디지털 정품 인증서 역할을 하고 있다.제2의 비트코인으로 불리는 이러한 NFT는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기술로 자산 소유권을 명확히 함으로써 게임, 예술품, 부동산 등의 기존 자산을 디지털 토큰화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 NFT 거래는 어렵지 않다. NFT 작품 구매를 위해서는 먼저 전자지갑을 만들어야 한다. 물건을 살 때 지갑에 있는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하듯, 전자지갑 안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를 충전하여 결제하면 된다. 자신이 만든 디지털 작품을 NFT로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상화폐 지갑을 NFT 서비스에 연결한 뒤 원본을 보증하고, 가격과 로열티 비율을 설정하면 된다. 실물 작품도 스캔 등의 방식으로 디지털화해 NFT에 연결할 수 있다.미술계에는 NFT를 통해 작품의 희소성에 대한 가치가 정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는 긍정적인 입장과 함께 NFT의 인기가 과대평가됐다는 비판적 시각이 공존한다. 가장 큰 장점은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의 시장 진입 장벽이 낮아졌다는 점이다. NFT를 이용하면 아티스트가 자신의 작품에 직접 가치를 매기고 판매해 수익을 거둘 수 있다. 특히 미술품이 거래될 때마다 원작자에게 수익이 배분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신진 작가들은 미술 시장에서 자신의 작품을 유통하기가 어려웠다. NFT 미술품 거래 시장이 활성화된다면 보다 다양한 작품들이 유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디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2.02.21 조회수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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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문화관광에 길을 찾다지난 한 해 해남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 솔라시도에 '유럽마을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 우수영은 울돌목 스카이워크·명량해상케이블카 개통, 생활 속 역사 체험이 가능한 역사관광촌 조성, 유스호스텔을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로 조성하는 등 새로운 활기를 띠면서 체류형 관광 랜드마크로의 새 전기를 맞고 있다.또한 땅끝을 찾는 관광객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를 돕고,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황토나라테마촌을 '땅끝 해남을 리폼하다'는 주제로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그리고 400만 관광시대를 열 해남문화관광재단을 출범시켰다. 눈부시다.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뜨거움에 가득한 아름다운 해남이었다. 최고의 한해였다.이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성과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준비하는데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전국 지자체들은 코로나19로 소규모, 비대면, 개별여행 등 새로운 관광 콘텐츠가 떠오르고 있는 것에 발맞춰 활로를 찾는 등 체질 개선과 새 틀 짜기에 분주한 모양새다. 우리 모두 다시 한번 철저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사태 종식 후 폭발적으로 늘어날 국내외 관광시장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야 할 것이다.첫째,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벨', '웰빙' 시대가 새로운 사회현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과 여가의 균형, 삶의 다양성을 추구, 건강한 노인들의 증가 등 지역 사회 전반에서 문화·체육·여행 수요 확대가 되고 있으며, 군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관광 정책의 일환으로 장기적인 문화관광산업 비전의 틀 하에 군민이 체감하는 사람·기업·지역이 공정·상생·향유하는 지속가능한 사람 중심의 지역문화경제공동체 구조를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둘째, 워케이션 시대가 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원하는 곳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워케이션(Workation, 일과 휴가의 합성어) 시대가 열리며 '여행의 혁명'이 올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우리는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일하면서 보낸다. 사무실 출근과 재택근무 말고 다른 방식이 바로 '워케이션'이다. 사무실이나 집이 아닌 휴가지에서 근무하는 업무형태다.단순히 휴가와 관광지의 개념이 아니라, 기업들도 거부감이 없고 근로자들도 만족할 수 있는 '워케이션'에 최적화된 곳이 새로운 지역의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업무방식의 패러다임을 가져다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빈집 문제 해결과 관계인구 형성을 위한 해남형 워케이션을 준비해야 한다.셋째,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을 대세로 인정하는 우리나라는 미래사회를 디지털 대전환을 기반으로 한 지능정보사회라고 부르고 있다. 지능정보사회는 고도화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통해 생성·수집·축적된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결합한 지능정보기술이 경제, 사회, 삶 등 모든 분야에 널리 활용됨으로써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고 발전하는 사회다. 미래 지능정보사회 구축을 위한 적극 참여가 필요하다.해남 문화관광산업 진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2.01.10 조회수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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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해남 관광객 400만 시대 '시동...대표상품 개발 박차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해남문화관광재단(이사장 명현관)은 해남 관광대표상품 개발 공모전을 통해 총 9개 당선작을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관광객 400만 시대 도약을 위한 대표상품 개발을 위해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9개 상품이 접수돼 해남관광의 매력을 담아낸 9개 당선작이 선정됐다.이번 당선작들은 대부분 해남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체류할 수 있는 상품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특히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무탄소여행 라이딩 캠핑'은 탄소중립의 트렌드에 맞춰 자전거를 이용한 관광상품으로, 국토순례의 시발점이자 전국 지자체 중 최다인 총 12개 코스, 500㎞ 땅끝자전거길을 완비한 해남군의 특징을 잘 살린 상품으로 평가됐다.또 해남군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관광자원과 인문학적 요소가 잘 결합된 상품인 '해남에서 한국사 여행', '땅끝에서 시작하는 한량(閑良)여행' 등이 우수상으로 선정돼 추후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군은 최근 당선작을 제출한 여행사 등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성공적인 관광상품 운영과 해남관광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국적인 협력여행사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선정된 상품을 내년부터 시범운영 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고 밝혔다.◎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2.01.03 조회수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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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MBC-해남군 관광 대표 상품 개발에 나서해남 문화 관광재단은해남 관광대표상품 개발 공모전을 통해9개 당선작을 선정하고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해남 문화 관광재단과 해남군은성공적인 관광상품 운영과 해남관광활성화를위해 전국적인 협력여행사를 구축하고선정된 상품을 내년부터 시범운영 할 수있도록 홍보 마케팅, 판로개척 등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2.01.03 조회수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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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해남군, "4백만 관광객시대 연다" 해남문화관광재단 출범[스포츠서울|해남=조광태 기자] 해남군은 문화관광산업을 전담할 재단법인 해남문화관광재단의 첫 출발을 알리는 현판식을 지난 1일 해남읍 가람빌딩에서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재단법인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15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출범식 대신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 지역 문화관광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재단은 이병욱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2개팀 5명의 인원으로 구성됐으며, 문화 및 관광분야 중장기 정책개발, 지역관광 진흥사업, 관광상품 개발 등 업무를 추진한다.특히 코로나로 촉발된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맞추어 스마트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생태·음식관광에 중점을 두고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군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계획으로 해남군이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명현관 군수는 “관광객 4백만 시대 개막을 목표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재단 출범과 함께 다양한 지역 내외 기업 및 단체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남군 문화관광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향후 재단은 장기적으로 정책기획연구팀과 문화예술지원팀을 신설하여 4팀 20명까지 조직을 확장할 계획이다.원문보기: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66379?ref=naver#csidx71a450b21087a91a25c90d7e38330b8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2.01.03 조회수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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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400만 관광객시대 연다" 해남문화관광재단 본격 활동[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은 문화관광산업을 전담할 재단법인 해남문화관광재단이 최근 해남읍 가람빌딩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달 15일 공식 출범한 재단법인 해남문화관광재단은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출범식 대신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병덕 해남군의의장, 지역 문화관광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현판식을 갖고 출발을 선언했다.재단은 이병욱 대표이사를 포함해 2개팀 5명의 인원으로 구성됐으며, 문화 및 관광분야 중장기 정책개발, 지역관광 진흥사업, 관광상품 개발 등 업무를 추진한다.특히 코로나로 촉발된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맞춰 스마트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생태·음식관광에 중점을 두고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군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해남군은 문화관광재단이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정책기획연구팀과 문화예술지원팀을 신설해 4팀 20명까지 조직을 확장할 방침이다.명현관 군수는 "관광객 400만 시대 개막을 목표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재단 출범과 함께 다양한 지역 내외 기업 및 단체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남군 문화관광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2.01.03 조회수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