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광장
해남 기차역 활용한 관광상품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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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시2025/08/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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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https://www.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613
목포와 부산을 잇는 남해안 철도사업으로 해남에 처음 생긴 기찻길과 기차역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남 구간은 시운전 등을 거쳐 9월께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 구간 전철화를 통한 고속열차 투입은 빠르면 오는 2030년 이뤄질 예정이어서 실질적인 기차역 활성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이 주최하고 해남문화관광이 주관, (사)한국관광학회와 코레일관광개발(주)가 협력한 ‘땅끝해남역을 활용한 해남 관광 활성화 포럼’이 지난 16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포럼에 앞서 해남군과 한국관광학회, 코레일관광개발은 땅끝해남역을 거점으로 철도 기반의 체류형 관광 상품 기획과 공동마케팅을 위해 업무협약도 맺었다. 협약서에는 해남역을 통한 관광객 등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관광열차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할 뿐만 아니라 인근 목포·나주·광주 역을 통한 해남 관광객 유입을 위한 몰입형 기차여행상품도 개발·운영키로 했다. 이어 진행된 포럼에서는 박효연 전남대 교수가 땅끝해남역을 활용한 해남 관광 활성화 방안을, 김덕균 코레일관광개발 차장이 땅끝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관광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효연 교수는 “해남을 찾은 방문자는 목포, 완도, 광주 북구 등이 높은 가운데 전남 등 근거리 관광객들은 지역내 이동성 편의를 위해 자차를 선호하는 만큼 수도권 등 중·장거리 관관객들이 철도를 이용해 오도록 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해남역에서 땅끝전망대까지 ‘끝에서 시작하는 여정’이란 테마로 방문객이 이동 과정 자체를 하나의 상징적 체험으로 인식토록 하거나 누구나 꼭 들러 봐야하는 역이란 인식, 공유 차량과 자전거, 시내버스·시티투어 등과 연계한 복합환승센터 기능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남지역 축제와 연계하고 힐링·치유를 테마로 한 남해안 슬로우 열차, 철도와 미식, 지역체험을 결합한 해남미남 열차 등 철도테마상품도 제안했다.
김덕균 차장은 “철도가 해남까지 직접 연결돼 지역 접근성이 향상되고 지역간 장거리 여행 진입장벽도 해소되는 만큼 한반도 육지의 끝이란 상징성을 적극 활용해 해남역 자체를 하나의 아이콘화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땅끝마을에서 쉬어가는 슬로우 힐링 명상 여정을 비롯한 MZ세대, 20~30대 개별·친구 여행객을 타깃으로 한 차를 통해 시대를 마시는 감성 충만 여행, 가족단위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타깃으로 한 교육과 재미를 한 번에 즐기는 땅끝 시간여행 등 해남만의 몰입형 관광상품을 제안했다.
한편 남해안 철도사업 해남구간은 비전철 구간으로 개통 후 목포 임성리~영암~해남~강진~장흥~보성 구간을 1일 4회 운행될 예정이다. 정확한 운영계획은 다음달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 구간 전철화 공사는 오는 2030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이후 고속열차가 투입되면 보성∼목포 소요시간은 현재 2시간 9분에서 50분대로, 목포~부산은 6시간 33분에서 2시간 40분대로 단축될 예정이다.
출처 : 해남신문(http://www.hnews.co.kr)
해남군이 주최하고 해남문화관광이 주관, (사)한국관광학회와 코레일관광개발(주)가 협력한 ‘땅끝해남역을 활용한 해남 관광 활성화 포럼’이 지난 16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포럼에 앞서 해남군과 한국관광학회, 코레일관광개발은 땅끝해남역을 거점으로 철도 기반의 체류형 관광 상품 기획과 공동마케팅을 위해 업무협약도 맺었다. 협약서에는 해남역을 통한 관광객 등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관광열차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할 뿐만 아니라 인근 목포·나주·광주 역을 통한 해남 관광객 유입을 위한 몰입형 기차여행상품도 개발·운영키로 했다. 이어 진행된 포럼에서는 박효연 전남대 교수가 땅끝해남역을 활용한 해남 관광 활성화 방안을, 김덕균 코레일관광개발 차장이 땅끝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관광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효연 교수는 “해남을 찾은 방문자는 목포, 완도, 광주 북구 등이 높은 가운데 전남 등 근거리 관광객들은 지역내 이동성 편의를 위해 자차를 선호하는 만큼 수도권 등 중·장거리 관관객들이 철도를 이용해 오도록 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해남역에서 땅끝전망대까지 ‘끝에서 시작하는 여정’이란 테마로 방문객이 이동 과정 자체를 하나의 상징적 체험으로 인식토록 하거나 누구나 꼭 들러 봐야하는 역이란 인식, 공유 차량과 자전거, 시내버스·시티투어 등과 연계한 복합환승센터 기능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남지역 축제와 연계하고 힐링·치유를 테마로 한 남해안 슬로우 열차, 철도와 미식, 지역체험을 결합한 해남미남 열차 등 철도테마상품도 제안했다.
김덕균 차장은 “철도가 해남까지 직접 연결돼 지역 접근성이 향상되고 지역간 장거리 여행 진입장벽도 해소되는 만큼 한반도 육지의 끝이란 상징성을 적극 활용해 해남역 자체를 하나의 아이콘화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땅끝마을에서 쉬어가는 슬로우 힐링 명상 여정을 비롯한 MZ세대, 20~30대 개별·친구 여행객을 타깃으로 한 차를 통해 시대를 마시는 감성 충만 여행, 가족단위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타깃으로 한 교육과 재미를 한 번에 즐기는 땅끝 시간여행 등 해남만의 몰입형 관광상품을 제안했다.
한편 남해안 철도사업 해남구간은 비전철 구간으로 개통 후 목포 임성리~영암~해남~강진~장흥~보성 구간을 1일 4회 운행될 예정이다. 정확한 운영계획은 다음달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 구간 전철화 공사는 오는 2030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이후 고속열차가 투입되면 보성∼목포 소요시간은 현재 2시간 9분에서 50분대로, 목포~부산은 6시간 33분에서 2시간 40분대로 단축될 예정이다.
출처 : 해남신문(http://www.hnews.co.kr)